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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연료필터 관리 방법
호평동 준우 아빠
조회수
717
댓글수
7
24-12-19
디젤 연료필터 관리 방법
작성자
호평동 준우 아빠
조회수
717
작성일
24-12-19

디젤차를 오랫동안 운행해 본 운전자라면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몰아치면 시동이걸리지 않는 경험이 있을 겁니다. 

 

겨울철이라면 연료탱크 내부에서 형성되는 수분이 문제가 됩니다
아마 겨울철에는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
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텐데요 주유등 들어올때까지 타면 안된다에 대한 이유는 수분 때문 입니다 

가솔린에도 수분은 존재 하지만 디젤엔진의 경우 수분이 휠씬더 위험을 초래 합니다.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디젤차들은 연료의 특성상 착화성을 높이기 위해 파라핀이나 올레핀과 같은 방향족 탄화수소를 첨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라핀 성분은연소효율을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저온에서 시동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영하 1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 디젤 연료가 하양게 응고되거나 끈적끈적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료탱크 내부와 외부온도 차이로 인해 결로현상이 발생해 연료내부에 수분이 섞이게 되는데 이러한 수분이 겨울철 연소효율을 떨어뜨리는원인이 됩니다.
디젤차에는 엔진룸 내부에 이러한 수분이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연료필터를 장착하고 있는데 겨울한파가 지속되면 응고된 디젤 연료나 연
료필터 내부의 수분이 얼어서 연료필터에서 연료를 제대로 필터링하지 못해 연료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동불능 현상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연료 잔량이 적다면 연료탱크 내부에 빈 공간이 많아 응축수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상시 연료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워주거나, 적어도 연료량을 반 이상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연료는 얼지 않을까를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가솔린의 경우 영하 38도가 어는점입니다.
우리나라의한 겨울에도 이 온도에 도달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가솔
린이 얼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유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바로 연료에 함유되어 있는파라핀 성분 때문입니
다. 

이 파라핀이 어는 점은 영하 18도입니다. 파라핀이 얼어 버리는 경우는 앞서 이야기한 연료 필터 부분인 경우가많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시동불량과함께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합니다.
매서운 겨울철이 시동이걸리지 않는 낭패를 겪기 전에 디젤 연료필터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료필터의 교환주기는 4만~6만km 정도입니다만 주행거리나 상태에 따라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 

 

최근 디젤차는 연료필터 내부에 일정 수준의 이상의 수분이 쌓일 경우 계기판에 경고등을 점등시키거나 엔진출력을 낮취 운전자에게 경고해 줍니다.
될 수 있으면 지하주차장이나 햇별이 잘 드는 곳에주차해 놓은 것도 겨울 한파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수분제거제나 동파방지제와 같은 첨가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이를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연료탱크 내부의 수분을 유화시켜 연료와 섞이게 합니다. 

이렇게 섞인 상태로 만들어 연료와 함께 수분을 태워 버리는 것이죠.
물론 가장 기본은 연료필터의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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