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본 커뮤니티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불쾌하거나 혐오스러운 콘텐츠는 금지되며, 위반 시 계정 정지 또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사용자를 차단하면 더 이상 이 사용자의 게시글 및 댓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 신고된 콘텐츠는 운영자에 의해 24시간 이내 검토 및 조치되며, 위반한 사용자는 커뮤니티에서 퇴출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점도에 다른 차이
코리아
조회수
397
댓글수
2
24-01-30
엔진오일 점도에 다른 차이
작성자
코리아
조회수
397
작성일
24-01-30

엔진오일 점도 규격 이해하기

엔진오일의 점도는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W- ○○ 와 같은 형식으로 된

문구를 찾으면 됩니다.

 

이는 미국 자동차기술협회에서

정해놓은 ‘SAE 점도 분류’를 따르는 것인데요,

W앞에 오는 첫 번째 숫자는 ‘저온점도’를,

뒤에 오는 두자리 숫자는 ‘고온점도’를

나타냅니다.

 

○W- ○○의 형식이 아닌, ‘SAE 40’와

같이 하나의 숫자만 표기되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는 단급점도유라고 부릅니다.

 

1년 내내 기후가 비슷한 지역에는

이러한 ‘단급점도유’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우리나라처럼 계절의 변화가 큰 지역들은

저온특성과 고온특성을 둘 다 만족하는

‘다급점도유’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엔진오일의 점도와 점도지수

‘점도’라는 것은 액체가 흐르지 않도록

하는 성질을 말하는데요,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처럼 점도가 높으면 끈적거리고,

점도가 낮으면 잘 흐르게 됩니다.

 

보통의 액체들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점도가 낮아지며, 온도가 낮아질수록

점도가 커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점도가 변하는 정도는 액체마다 다릅니다.

 

엔진오일 역시 점도 변화의 폭이 큰

제품이 있고 변화의 폭이 작은 제품이

있을 수 있는데, 점도가 적게 변하는 제품을

‘점도지수가 높다’라고 표현합니다.

 

저온에서도, 고온에서도 본래의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점도의 변화가 크지

않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점도지수’역시

엔진오일의 품질을 결정하는 하나의 지수가

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엔진오일의 저온점도

 

W앞에 오는 한자리 숫자는 ‘동점도’라고도

부르는 저온점도를 표시한 것입니다.

 

W는 ‘Winter’의 약자로서, 기온이 낮을

때의 오일이 얼마나 윤활성을 유지하느냐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겨울에 기온이 영하로 뚝뚝 떨어질 때

오일의 점도가 너무 높아져서 흐름성이

떨어지면 첫 시동을 걸었을 때 오일이

필요한 곳에 제 때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일이 흘러 들어오기까지

엔진의 실린더와 피스톤이 마찰에 의한

마모가 심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동점도(저온점도)는 낮을수록

초기 시동성이 좋고 엔진을 보호하는

능력이 좋아집니다.

 

엔진오일의 고온점도

 

뒷자리에 오는 두자리 숫자는

고온에서의 엔진의 점도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엔진이 작동하고 있을 때

얼마나 점도를 유지할 수 있느냐를

나타냅니다.

 

엔진은 계속해서 연료를 폭발시키기

때문에 매우 뜨거워지는데, 이러한

고온의 환경에서 엔진오일의 필요한

점성을 잃어서 물처럼 흐르게 되면

엔진의 각종 부품들을 윤활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더 많이 마모가 되어

슬러지가 형성되고, 장기적으로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기온이 높은 한여름 폭염에

주행할 때나, 엔진의 성능을 최대치로

쓰는 퍼포먼스 주행을 할 때 엔진의 각종

부품들을 잘 보호가기 위해서는

고온점도가 높은 제품이 좋습니다.

 

하지만 고온점도가 높을수록 엔진의 회전

저항이 커져 연료 소비량이 많아진다는

단점도 있으므로, 일반주행을 위주로

한다면 적당한 점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을 선택할 때

 

당연히 동점도가 낮고, 고온점도가

높은 제품이 당연히 좋은 엔진오일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온도에서 최고의 점도특성을

보이는 엔진오일을 사용하려면 너무나 큰

비 용이 들기 때문에 지갑과 타협해야 합니다.

 

어차피 2만km를 주행하면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차라리 적당한 오일을

쓰고 제때에 자주 교환하는 것이 엔진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훨씬 도음이 된다는

의견들도 많지요.

 

기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는 동점도가 0W인 제품들이

순정오일로 사용되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5W제품도 충분하므로

좀 더 욕심을 내고 싶은 분들만

저점도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방 등의 내용 작성 시
관리자 권한으로 즉시 제재 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