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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족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디비전 리그를 만들기로 하면서
충북 진천체육회에서 족구 팀을 창단하기로 한 것.
박서후는 “진천군체육회 사무국장께서 일일이 선수들에게 연락을 돌려 ‘생거진천런’이라는 팀을 창단했다”면서
“우리 팀 선수들 모두 체육회 직원으로 등록된 완전한 실업팀”이라고 설명했다.
생거진천팀 선수들은 다른 종목 실업팀 선수들처럼 별도의 직업 없이 경기와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작돼 가장 한국적인 구기 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 족구는
이처럼 동네 스타가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구조를 가장 잘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족구협회에 따르면 11일 현재 전국에는 족구 팀이 총 3306개 있으며 5만6589명이 선수 등록을 했다.
이 중 1043개 팀이 수준에 따라 6개 등급으로 나눠 디비전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