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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에서 30년 만에 최대 홍수가 발생해 주민 8만명이 긴급 대피했다.
25일(현지시간)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계속된 폭우로 구이저우 첸둥난 먀오족 둥족 자치주 룽장현의 많은 저지대가 침수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기준 주민 약 8만900명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남서부 지역 마을 축구 대항전 ‘춘차오’(村超)의 룽장현 홈구장은 수심 3m의 물에 잠겼다.
룽장 최대 쇼핑몰도 침수됐고 고속도로 교량이 붕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