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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中 손놓는 K-배터리…中기업과 합작 지연·취소
샤크
조회수
266
댓글수
1
25-04-17
불확실성에 中 손놓는 K-배터리…中기업과 합작 지연·취소
작성자
샤크
조회수
266
작성일
25-04-17

LG엔솔·화유코발트 착공 지연…SK온·에코프로·GEM 합작 무산

LG에너지솔루션-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 설립 계약 체결식 (서울=연합뉴스)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화유코발트의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양극재 구매담당 한동훈 상무, 화유 리사이클 빠오웨이 CEO. 2023.8.8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LG에너지솔루션-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 설립 계약 체결식 (서울=연합뉴스)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화유코발트의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양극재 구매담당 한동훈 상무, 화유 리사이클 빠오웨이 CEO. 2023.8.8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중국 기업과의 합작 사업을 접거나 미루고 있다.

전기차 산업 급성장에 발맞춰 협력 확대에 나섰으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 이어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정책 등 통상 불확실성이 켜치면서 속도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설립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의 공장 설립을 순연했다.


양사는 2023년 8월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열고 중국 장쑤성 난징시,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전(前)처리 공장, 후(後)처리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에는 2023년 하반기 공장 건설을 시작해 2024년 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착공도 안됐다.

합작공장에서 메탈을 생산해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캐즘 여파로 리사이클 사업의 동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화유코발트 측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장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공장 건설과 관련해 시장 상황이 많이 달라져 일부 계획에 수정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리사이클 관련 사업 관계는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SK온·에코프로·GEM, 인니에 니켈 중간재 생산공장 설립 협약 (서울=연합뉴스) 신영기 SK온 구매담당(앞줄 가운데), 박상욱 에코프로 부사장(앞줄 오른쪽), 지앙 미아오 GEM 부총경리(앞줄 왼쪽)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도네시아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11.25 [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SK온·에코프로·GEM, 인니에 니켈 중간재 생산공장 설립 협약 (서울=연합뉴스) 신영기 SK온 구매담당(앞줄 가운데), 박상욱 에코프로 부사장(앞줄 오른쪽), 지앙 미아오 GEM 부총경리(앞줄 왼쪽)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도네시아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11.25 [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SK온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 GEM이 2023년 추진한 3자 합작법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설립은 끝내 무산됐다.

3사는 최대 1조2천10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연산 5만t 수준의 전구체 공장을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캐즘 장기화와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해외우려기관(FEOC) 등 규제 불확실성이 심화하면서 밸류체인에 변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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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크

      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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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는 "변수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설립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장 건설 전 법인 설립을 취소해 자본금 손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가 중국 CNGR와 손잡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던 이차전지용 니켈 합작 공장 신설 프로젝트도 중단된 상태다.

      포스코그룹은 작년부터 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리튬 중심의 광산 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법인의 내실을 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LG화학은 중국 화유그룹 산하 유산과 모로코에 연산 5만t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기로 한 계획을 2026년에서 2027년 양산으로 미뤘다.
      에코프로는 "변수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설립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장 건설 전 법인 설립을 취소해 자본금 손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가 중국 CNGR와 손잡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던 이차전지용 니켈 합작 공장 신설 프로젝트도 중단된 상태다.

      포스코그룹은 작년부터 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리튬 중심의 광산 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법인의 내실을 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LG화학은 중국 화유그룹 산하 유산과 모로코에 연산 5만t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기로 한 계획을 2026년에서 2027년 양산으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