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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80kg가 될 수밖에 없었던 배우 슬픈 과거
  • G1관리자
  • 21-05-13
  • 30

한 배우가 결혼 3~4년차에 엄청나게 체중이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MBN 예능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재은은 아역 배우 시절 광고계를 주름잡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한 시즌에 아동복 브랜드 9개 이상 촬영했다. 구체적인 건 기억이 잘 안 나지만 7살 때 세금을 냈던 것 같다"라며 당시의 인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급격하게 살이 찌게 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결혼하고 3,4년 후에 체중이 80kg 가까이 쪘다. 턱이 없어졌었다"라고 말했다. 살이 찐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요인이 겹친 것 같다"라며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불안했고 주말부부라 아무도 없이 저 혼자 고립됐었다"라고 살이 찐 이유를 추측했다. 그러면서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나쁜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재은은 "자꾸만 헛헛한 마음을 간식으로 채우려고 했다. 찬장에 간식이 안 채워져 있으면 마음이 불안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변에서 살이 찌니까 임신했다는 얘기가 들렸다. 밖에 나가기가 점점 무서워져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먹는 거로 스트레스를 풀다가 우울증, 불면증도 왔다. 결국 3년 정도 집 밖을 안 나가 내가 저렇게 된 거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재은이 과거 대인기피증에 대해 고백한 장면이 덩달아 재조명됐다. 그는 "결혼 생활 처음 시작했을 때 주말부부여서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집에만 있다 보니 그렇게 살이 많이 찐 줄 몰랐다"고 했다. 이어 "어느 날 밖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임신했나봐. 살 엄청 쪘네'라며 수군거리더라. 그런 것들에 부담감이 들면서 대인기피증까지 오게 됐다. 당시 방송활동을 했었는데 악성 댓글들이 넘쳐났다. 그런 관심들이 무서웠다"고 밝혔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싫고 무서워졌고 자존감도 떨어졌다"는 이재은. 그러나 "몸은 점점 살이 붙고, 정신적으로 욕구가 안 채워지다 보니까 계속 먹게 됐다. 부식창고가 안 채워져 있으면 불안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17년 안무가 이 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 80kg 가까이 가까이 나갔다는 이재은은 다이어트로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을 했고 20kg 정도 감량을 했다고 밝힌 바 있기도 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고 그랬구나", "재은씨 힘내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MBN 예능 '한 번 더 체크타임' 영상 캡처>

    • 5 타임스테이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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